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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의 아이들이 돌아오는 그날까지 기다리고 응원합니다.

길거리의 작은 생명마저도 안타까워 손을 내미는 아이들에게16일 오전 견디기 힘든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가까운 근해이고 최첨단 통신기술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이기에 믿고 있었는데 아직도 280여명의 아이들 이름 앞에 실종이라는 글자가 붙어있는 걸 보면 가슴이 아리도록 답답한 심정입니다.

영웅들이 출현하는 헐리우드 영화처럼은 아니지만 지금 사고현장에서 구조작업에 애쓰는 분들 그 어떤 영화주인공보다도 귀중한 영웅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에 분노하지만 그래도 대한동물약국협회 회원분들께서는 누구를 원망하고 누구에게 책임을 묻기 전에 하루 빨리 아이들이 구조되기를 바라고 기도해 주십시요. 

아울러 협회차원에서라도  침수되어 갇혀있는 이들이 무사귀환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00여명의 아이들 모두 구조되는 그날까지 기다리고 응원합니다.

2014.04.17

대한동물약국협회장 임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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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김성진(횟)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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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한 명도 빠짐 없이 살아 돌아 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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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7. 08:42
아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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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보니 더 답답하더군여... 하루가 지나도 변동사항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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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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