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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새로나온 개 전용 항진균제 약물 'Griseofulvin' 에 대한 간략한 소개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자.
저자블로그 https://blog.naver.com/samsungpharm

최근 대한뉴팜에서 새롭게 출시한 항진균제 '풀비신 과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풀비신 과립은 Griseofulvin 성분의 항진균제로 개의 피부진균증 예방 및 치료로 허가받은 약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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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seofulvin은 정진균성 약물로 발톱과 피부 및 피모에 감염된 피부사상균(Trichophyton, Microsporum) 을 치료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항진균제로서 초창기에 많이 사용된 약물이지만 현재는 부작용이 적고 효과가 더 뛰어난 Azole계(itrconazloe, fluconazole, ketoconazole)나 Terbinafine과 같은 Allyamines계 약물로 대체되어 현재는 그리 많이 사용되는 약물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항진균제가 진균의 세포막(ergosterol)을 무너뜨리거나 합성을 저해하여 활성을 나타내지만 Griseofulvin의 경우 진균세포에서 유사분열 방추 미세관의 기능을 저해하여 활성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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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피모 및 발톱 등에 존재하는 keratin에 결합하여 항진균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새로 자라나는 피모와 발톱은 진균에 감염되지 않는 원리로 치료됩니다. 때문에 치료기간은 새로운 피모와 발톱이 다 자라는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장기간의 치료가 요구되면 개체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Griseofulvin은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토, 설사, 식욕저하와 같은 소화기계 부작용 외에도 광과민성(photosensitiviy), 간독성, 호중구감소증 등 심각한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개에서 보다 고양이에게서 더 발생확률이 높아지는데 상대적으로 glucuronide 포합능력이 떨어지는 데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면역기능이 떨어진 개체 혹은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고 있는 동물에 있어서는 복용하지 않는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임신 중 고양이의 경우 기형아 발생 확률이 높아 복용금기로 되어 있으며 어린 자묘의 경우에도 약물에 대한 부작용 발생 빈도가 높아 주의하여야 겠습니다. 때문에 미국 FDA에서는 고양이에게도 허가가 되어 있지만 국내의 '풀비신 과립'은 개에만 사용이 허가 되어 있어 동물의 보호자들에게 반드시 관련 내용에 대한 복약지도가 필요하겠습니다.


약을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 육류가 많이 포함된 간식(캔류 등)에 약을 섞어서 투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질의 음식은 Griseofulvin의 흡수를 증가시킬 수 있어 부작용 확률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Griseofulvin은 피부사상균에 효과가 있습니다. 항균 혹은 malassezia에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반드시 그 원인을 파악하고 투약하는 것을 권장하며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른 적정한 약물사용은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겠습니다.

푸하님 포함 6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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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더약국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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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7. 14:21
권한이 없습니다.